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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중성지방과 LDL에 탁월한 효과…천연식품 선두주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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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중성지방과 LDL에 탁월한 효과…천연식품 선두주자 되나?
  • 남기두 기자
  • 승인 2019.10.16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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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지방간등 많은 질병에 효과 입증돼

카레 원료로 사용되는 ‘강황’이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각각 49%, 85% 줄인다는 동물실험의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각각 저농도와 고농도의 강황 추출물을 투여했다.

연구결과, 중성지방은 대조군을 100%로 가정했을 때, 저농도 집단에서는 31%, 고농도에서는 49% 줄어들었다.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효소는 저농도보다 고농도에서 증가했다.

강황 추출물이 지방 합성·축적을 막는 데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총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저농도 그룹은 16%, 고농도 그룹은 42% 줄었는데, 특히 LDL은 저농도에서 64%, 고농도에서 85%까지 억제됐다.

반면, HDL은 저농도에서 3.3배, 고농도에서 2.6배 증가했다.

농촌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건강기능식품, 천연물 기반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천연 기능성 식품 원료 산업과 농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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