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민원상담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말했다. 

온라인 상담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상담예약을 신청하고, 범정부 협업시스템(vc.on-nara.go.kr)의 '온나라 pc 영상회의'을 활용해 진행하면 된다.

식약처는 식의약안전관리 정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와 정책설명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 주류안전관리 정책설명회(6월 11일) ▲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6월 12일) ▲ 식품표시제도 열린포럼(6월 24일) ▲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6월 25일) 등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식약처는 민원서비스 품질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영상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튜브와 웹기반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첨단의료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디지털 기반의 심사·평가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알티케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