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제공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주빈 등 수형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는 15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구치소 교도관 A 씨의 밀접접촉자는 수용자 270여 명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차 검사 결과 모두 양성으로 파악됐다.

이 시각까지 A 씨와 밀접 접촉한 교도관들은 모두 음성 판정 받은 상황이다. 조주빈 등 수형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는 이날 진행된다.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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