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 수가 1만738명이라고 말했다. 

26일 하루동안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데 따라 전날 대비 10명 늘었다.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명 중 7명은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5명은 검역 과정에서, 2명은 각각 경기와 충남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국내에서 발생했다. 대구에서 1명, 경기에서 2명 등이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10명을 유지하는 중이다.

27일과 더불어 지난 25~26일에도 각각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하루 확진자 수 10명 안팎을 유지한 지는 9일째다.

18일에 18명으로 10명대로 준 뒤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등이다.

 

저작권자 © 알티케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